눈내린 한겨울(느낌상) 내가서있는 왼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고
 
그 길밑으로 언니와내가 고구마를케고있는데 지나가는사람들
 
이 자기가 버린(투명하고네모난 .갈색액체가 약간남은게 양주
 
병인듯)병을버려주웠는지 어쨌는지 고맙다고 동전오백짜리와
 
백원짤두개를 나무가 서잇는 흘러내린 흙에꼽아 놓고.한사람그
 
러니 너도나도 칠백원을 그근처에놓고가.그걸 챙기면서도.민망
 
한 느낌으로 사람들 다 지나가면 마저 갖고와야겟단생각으로
 
고구마를뽑아 올리는데 알타리무 묶어놓은식으로 여러개가 데
 
롱데롱매달려있는것.두  무더기를 양은다라에담는데 그고구마
 
가 어찌나 동글동글한게.주황빛도는 게 너무도 선명하고 깨끗
 
하던지.보러온사람한테 더많앗는데
 
다케먹고 두무더기 남앗다고했음 그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
 
보이시더니 큰소리로 웃으시더니.내가주신음식을씹으시면서
 
어디론가 가시는걸보면서 옆동사는 친한남자에게 저리 빨리드
 
신다고했든가 ?자기마눌의친정(친정너무멀어 일년에 한번간
 
다 명절째만)이 저기라며 가르킨곳이 "무지개빌라"선명한글씨 써잇는곳
 
그래서 지금이 설날이구나생각하고 올려보면서 꿈에깼음
 
꿈해몽부탁드려요^^